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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가 전하는 물류이야기, 센드위치 31호
혹시, 최근 주문한 📦택배가 오지 않아 한참을 기다리고 있진 않나요? 택배 노조의 파업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은 배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어요. 코로나19 이후 택배 노조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통해 처우 개선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는데요, 지속되는 파업에 또다시 택배대란이 일어나자 여기저기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어요😥 기나긴 택배 파업은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주춤한 경제 속에서 급성장한 물류업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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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택배 파업으로 택배업계는 오랜 시간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일주일간 지속되고 있는 택배 파업에는 우체국 택배 배송원도 대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이에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 택배 폐지를 검토한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리고 있어요. 우체국은 공적 사업인 ' 소포'와 택배를 함께 진행해왔는데요, 택배 노조의 잇따른 파업에 불만을 가진 우정 노조의 제안에 택배 사업 폐지를 검토 중이라고 해요.
그동안 우체국 택배는 민간 택배사와 같은 구조로 우체국과 계약된 위탁 배송원이 맡아왔어요. 우정노조에 따르면, 위탁 배송원 대부분은 택배노조에 가입되어 있어 파업이 진행될 경우에 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의 업무 과중이 늘어났다고 해요. 우정 노조는 택배 노조의 불법 파업을 비난하며 💌소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집배원의 업무 과중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체국이 택배 사업을 철수할 경우 3000여 명의 위탁 배송원은 사실상 실직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지속적인 파업에 여러 불만이 나오는 만큼 택배 업계의 빠른 합의가 필요해지고 있어요🤝
유통업계 최대의 이슈였던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이 본격 시작되면서, 16일 소식에 따르면 네이버와 신세계 그룹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었어요. 신세계의 인수가 유력해지면서 🛒이커머스 업계에는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신세계와 네이버는 올해 지분을 맞교환하며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인수합병을 해왔는데요, 신세계가 이베이를 최종 인수하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업계 1위를 달리는 쿠팡을 누를 수 있다고 해요.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위 확보를 통해 신세계가 그려낼 사업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어요!
얼마전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전환을 이야기하던 🐔하림이 이스타항공 인수 의사를 밝혔으나,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요. 하림의 불참으로 쌍방울그룹이 단독 입찰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쌍방울은 입찰 공고 이전에 800억으로 제안한 성정그룹과의 경쟁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1000억 원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항공정비와 물류사업 진출, 그리고 계열사를 통해 K-콘텐츠 항공문화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성정그룹이 추가 금액을 제시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기업들은 물류사업까지 진출이 가능한 항공사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스타항공의 주인이 누가 될지 물류업계엔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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