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노리는 중고거래 시장

센디가 전하는 물류이야기, 센드위치 19호   센디가 전하는 물류이야기, 센드위치 19호 안녕하세요, 한 주의 소식을 전달해줄 센드위치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베이코리아의 인수 소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기업은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 속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텐데요, 신세계와 롯데가 뛰어든 인수전에 유력한 후보였던 카카오는 한 발짝 물러났다고 해요! 현재 업계 1,2위 네이버와 쿠팡을 이기기 위해 뒤따라오는 후발주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게 될지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주춤한 경제 속에서 급성장한 물류업계 소식, 센드위치와 함께하세요😊   이커머스 전쟁에서 살아남기💥 이베이코리아 쟁탈전👊     이베이코리아가 한국 사업을 철수하면서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국내 이커머스 시장점유율 3위인 만큼 인수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에는 신세계, 롯데와 같은 유통 대기업을 비롯해 SKT와 같은 IT 대기업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다면 거래액 20조 원이 넘는 이커머스 '빅3'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유통 대기업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최근 신세계는 네이버와의 2500억 규모의 지분 교환을 하면서까지 이커머스 시장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인수전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해요. 또한, 롯데는 유통 대기업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을 가지고 있어 더욱 필사적이라는 입장이 있어요. 지난해 야심 차게 출시한 '롯데온'이 1년 동안 부진한 성적표를 내면서 온라인 유통의 점유율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유통 대기업이 아닌 SK텔레콤의 경우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요, 자회사인 11번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플랫폼을 크게 확장할 가능성이 보여요. SK텔레콤의 통신과 유통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   많은 기업들이 쿠팡이 주도하게 된 이커머스 시장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만큼,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롯데쇼핑의 반격🙋‍♀️ 💰중고거래 시장을 노리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중고거래 시장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국내 중고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20조 원으로 5배 이상 성장하기도 했어요. 해외에서도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의 중고 플랫폼인 넥스트도어는 약 5조 6천억 원의 평가를 받으며 올해 상장을 준비 중이기도 해요😮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면서 중고거래 시장이 크게 커진 것인데요, 최근 유통 대기업들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제휴 및 지분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모이고 있어요. 그중 롯데는 중고나라 지분 일부를 인수하면서 중고시장에 본격 진출했어요.(중고나라는 작년 거래액이 역대 최대 5조 원을 기록하며, 여전히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어요.) 롯데는 중고나라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유통 사업을 중고시장까지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여요.   최근 🤝ESG 경영(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원 재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중고거래는 이러한 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으로 시장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해요. 그동안 유통에서 비주류로 평가되었던 중고거래 시장이 중요해지면서 유통 대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해요!😏         오픈마켓 VS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만의 관계형 커머스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에 유통 대기업과 IT 대기업들이 참여할 때,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카카오는 인수전에서 빠졌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톡스토어를 확장시켰는데요, 대부분의 오픈마켓이 최저가 전략을 내세우며 가격 경쟁을 심화시킬 때 카카오는 메신저에 특화된 서비스로 커머스 시장에 자리잡았어요. 카카오커머스의 핵심 사업은 '선물하기'인데요, 카카오톡의 친구인 상대방과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는다는 컨셉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어요. 또한, 카카오의 마켓플레이스 '톡스토어'는 쿠팡, 네이버와 같은 오픈마켓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국내 이용자 기반의 강점으로 카카오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톡스토어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292%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카카오는 타 유통 기업들과 달리 독보적인 자사 플랫폼의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굳이 이베이의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카카오는 📺라이브커머스 영역을 확장시키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해요! 독자적인 카카오커머스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센디가 전하는 물류이야기 💙센드위치💙   오늘 알게된 정보는 어땠나요? 앞으로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센드위치를 구독해주세요!👏 💎지난 소식 둘러보기 💌센드위치 구독하기 Send Everything, 센디 cs@sendy.ai / partner@sendy.ai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39, KT&G상상마당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