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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커머스 전략(이마트, CJ대한통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7. 21. 11:40

이마트, CJ대한통운과의 거대한 협업
 
센디가 전하는 물류이야기, 센드위치 35호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었어요😥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온라인 쇼핑을 비롯한 편의점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해요! 특히 외부에 나가는 것이 어려워지자 간편식과 같은 🍴먹거리 중심의 매출이 크게 늘었는데요, 이커머스 업계는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배송 마감 시간을 늘리는 등 빠른 대응에 돌입하고 있답니다. 
이커머스의 호황 속에서 우리에게 포털 서비스로 익숙한 🔍네이버는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다져오고 있었는데요, 네이버의 본격적인 커머스 확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주춤한 경제 속에서 급성장한 물류업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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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본격 커머스 확장⭐
네이버X이마트
🌽지역명물 챌린지
 
네이버이마트가 지분을 맞교환한 이후 4개월 만에 첫 협업을 시작한다고 해요! 소상공인 사업을 브랜드화한다는 전략으로 온·오프라인 합작 비즈니스 🌽지역명물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번 협업은 네이버쇼핑에 입점된 우수 지역 명물을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를 넓히는 사업이에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발해 이마트와 함께 밀키트 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네이버와 이마트에서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네이버는 소상공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마트는 밀키트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이마트는 네이버와의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내 네이버쇼핑에 입점할 계획인데요, SSG닷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용자가 4000만 명에 달하는 네이버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여요. 자체 물류가 약한 네이버는 신세계그룹의 물류를 활용해 자체 배송 또한 강화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동안 네이버는 네이버쇼핑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매를 돕는다고 이야기해 왔는데요,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가 소상공인 콘텐츠를 본격 강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쇼핑라이브 1인자
 
네이버는 작년부터 7월부터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해왔어요. 소상공인의 진입 장벽을 낮춰 하루 수십 건의 방송을 진행해왔는데요, 네이버의 누적 시청수와 거래액은 🥇업계 1위라고 볼 수 있어요!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카카오를 제외하면 업계에서는 사실상 실적이 저조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가격을 낮추거나 독특한 상품이 아닌 이상 차별화된 요소를 찾기가 어려워 소비자를 끌어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쿠팡 또한 라이브커머스 영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매우 저조한 시청수를 보이고 있어요.
 
네이버에 비해 실적이 저조한 이커머스 업체들은 사실상 수익성이 낮지만 라이브커머스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향후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이에요. 네이버 또한 차별화된 쇼핑라이브로 콘텐츠와 서비스 영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해요!💪
 
패밀리 멤버십👨‍👩‍👦
 
 
커머스 영역 확장 전략으로 네이버는 멤버십 제도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 또한 멤버십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해 온 사례가 있어요. 네이버는 멤버십을 통해 월 4900원에 쇼핑 적립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커머스의 기반을 다지고 있어요.
 
최근에 네이버는 기존의 멤버십과 차별화된 네이버 👨‍👩‍👦패밀리 멤버십을 새롭게 내놓았는데요, 웹툰 및 OTT 등 콘텐츠 서비스는 공유할 수 없지만 초대된 사람에게는 💰쇼핑 적립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개념의 서비스에요. 멤버십을 공유하는 것은 대부분 OTT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적용되던 개념인데요, 네이버는 쇼핑에 중점을 둔 혜택으로 공유 개념을 적용했어요!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유료 멤버십이 등장하면서 보편적인 서비스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가 어려워졌어요. 네이버는 차별화된 공유 멤버십으로 기존 멤버십의 한계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현대백화점의 퀵커머스
⚡전기트럭의 도심 배송
 
현대자동차가 1톤 ⚡전기트럭 포터EV를 활용해 도심형 식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고 신선식품 즉시 배송을 선보이는 것인데요, 백화점의 유리한 위치와 상품 재고를 활용해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로 🥗신선식품의 수요를 잡을 예정이라고 해요.
 
현대백화점은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주문한 상품을 ⌚10~30분안에 배송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3개월간 압구정본점 3km 반경에서 시범 운영을 해요! 현대차는 포터EV 차량 내부를 개조해 실시간 🌡온도 체크 및 차량 관제가 가능한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로 만들었어요. 로지스텍과의 협력으로 차량 관제, 배차 및 물류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해요.
 
SSG닷컴에 이어 현대백화점까지 백화점 식품관 퀵커머스 경쟁에 가세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유통 대기업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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