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이 뛰어든 식자재 운송 시장

식자재 납품시장을 노리다 웹에서 자세히 보기   배달앱 3사가 뛰어든 가장 핫한 시장🔥🔥🔥   식자재 유통, 누가 선점할까?😎 이커머스가 성장하면서 유통업계는 빠른 디지털화를 맞이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변화가 더딘 시장이 있답니다. 55조 원이 넘는 규모의 🥦식자재 유통이 그중 하나인데요, 배달이나 배송에 비해 아직도 느리고 불편한 시장이라고 해요.   식자재 납품업은 대부분의 거래를 중소상인과 식자재 마트가 점유하고 있어요. 대기업이 진출했으나 대부분 중소상인을 통해 알음알음 거래하는 경우가 많은 시장인데요,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심해지자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식자재를 구입하려는 식당 점주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플랫폼들이 식자재 시장에 빠르게 뛰어들고 있어요.🏃‍♀️🏃‍♂️   첫 스타트, 배민상회😎 식자재 납품 시장을 가장 먼저 주목한 곳은 배달의민족이에요. 배민은 🛵배달에 이어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한 온라인 식자재 전문몰, 🛒배민상회를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배달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식재료뿐만 아니라 포장 및 배달 용품 등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식자재 납품은 신선도와 안정적인 배송이 관건인데요, 배민은 📦물류 인프라를 확보한 메시코리아를 통해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속한 배송을 강화하고 있답니다.   쿠팡에 이은 요기요의 등장 배민에 이어 쿠팡은 올해부터 🚀쿠팡이츠딜을 운영하면서 식자재 납품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다만, 쿠팡은 배민상회와 달리 판매가 부진하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며 쿠팡에 입점한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를 제공하고 있어요. 쿠팡이츠딜은 재고를 쌓아두고 관리하는 쿠팡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쿠팡이츠의 충성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요.👍   배달앱 경쟁사인 요기요도 빠질 수 없는데요, 요기요는 최근 ❄싱싱배송을 통해 식자재 배송을 시작했어요! 요기요는 기존 입점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한적으로 판매해 왔는데요, 싱싱배송을 통해 품목과 배송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해요. 요기요의 싱싱배송은 자체 구축이 아닌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해요. 막 시작한 서비스인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우면서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어요!🙋‍♂️   온라인 플랫폼들의 B2B 진출은 대부분 식자재 분야에서 시작되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유통망을 가진 플랫폼들에게 진입 장벽이 낮고 대량 구매에 따른 매출이 높기 때문이에요. 관계자들은 낮은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고객 확보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소상공인의 비중이 유독 높은 시장 속에서 플랫폼과 기존 업체와의 갈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플랫폼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요?👀   🤍오늘의 센드위치는 어땠나요?     이번주 물류트렌드가 흥미로웠다면 주변인에게 센드위치를 공유해주세요!🙇‍♂️🙇‍♀️ 👉https://bit.ly/2UXjw30   센드위치 구독하기   지난 소식이 궁금하다면?👀   지난 센드위치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