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부터 🛒이커머스 업계는 잔뜩 긴장하고 있어요. 최근 정부가 이커머스 업계의 규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내놓았기 때문이에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반드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일부는 업계의 성장을 막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어요.
사실, 대형마트는 운영 시간을 비롯해 개점까지 이미 규제를 받고 있었어요. 월 2회 휴무를 비롯해 영업시간 제한까지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어요. 또한, 실제로 2017년에 정부는 코스트코의 신규 점포 개점을 정지시키기도 했답니다. 급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에 따라 지금은 온라인 플랫폼의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새해부터 새벽배송이 멈춘다❔
올해부터 추가되는 규제 대상은 쿠팡, 마켓컬리, SSG 닷컴, B마트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체 물류 창고를 설치해 판매 및 배송을 하는 기업이에요! 우리에게 흔히 🌞새벽배송으로 익숙한 기업들이 대다수인데요, 온라인 장보기가 일상이 된 만큼 규제에 대한 반발심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요. 규제가 시작되면 우리는 이제 새벽배송을 누릴 수 없게 되는 걸까요?😥
아직 개정안이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영업시간과 판매 품목 등이 규제를 받게 된다고 해요. 규모가 큰 온라인 플랫폼들은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늘리며 사실상 💥독점 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PB 상품의 매출이 늘어날수록 소상공인의 성장은 더욱 어려워지기 마련이에요.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도 중요해요.
이번 규제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제도가 아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