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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 이야기

"육그램"역시 센디가 옮깁니다

센디 2018. 6. 8. 15:33

약은 약사에게 소고기는 육그램에게!

"육그램" 역시 센디가 옮깁니다. 


일반소비자 대상 육류배송서비스인 미트퀵을 선보인 정육전문 스타트업 육그램(대표 이종근 )이 이번에는 스몰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퀵서비스기반 육류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미트퀵 배송사업 협약식은 8일 명동월향 세미나룸에서 열렸으며, 이종근 육그램 대표, 바로고 조병익 상무이사, 선현국 센디 대표, 한우자조금협회 김태경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미트퀵은 육류식재료를 12시까지 발주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받아 볼 수 있는 급배송서비스다. 기존에는 주문 후 익일이후 배송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특히 최소주문단위가 한박스(부위에 따라 20~30kg내외)가 아니라 반의 반박스인 5kg부터 발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고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스몰레스토랑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육그램은 태우그린푸드, 돈마루, 세미온, MK팜스, 돈마루, 팜스토리한냉, 우리미트넷, 부농산업 등 수도권 내에 포장처리와 배송이 가능한 주요 거점을 제휴를 통해 다수 확보했다.



또한 B2B 당일급배송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위해 퀵서비스배송은 바로고가 사업파트너로 참여하고, 간선화물배송은 센디가 참여한다.

선현국 대표는 “화물매칭서비스 '센디'는 오토바이퀵으로 보낼 수 없는 중대형 품목을 퀵화물 매칭을 통해 당일배송 처리가 빠르게 가능할 것”이라며 새로운 물류 시너지를 기대했다.

이종근 대표는 “스몰레스토랑은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새로운 메뉴를 제시하는 것이 경쟁력인데, 보관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를 쓰지 못하고, 점점 재고가 쌓이는 악순환이 발생하기 쉽다”면서 “이번 미트퀵 서비스를 통해 스몰레스토랑 오너들에게는 부담 없이 발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우자조금협회 김태경 위원은 “미트퀵 서비스는 다양한 쿡방으로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를 위해 질좋은 식재료를 제공할 있는 ‘건강한 혈관’이 될 것”이라며 “이런 시도를 통해 한우의 유통구조를 현대화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육그램은 미트퀵 사업을 6월 한 달 간 베타서비스로 운영하며, 서비스를 안정화 시킨 뒤 7월부터 공식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처 : zdnet 백봉삼 기자님(paikshow@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