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축 차량은 언제 이용할까요?
이전 콘텐츠에서 윙바디 차량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5톤 장축 차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우선 '장축 차량'이란?
축이 긴 차량을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축'이란?
차량의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를 연결하는 뼈대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이 길어지면 적재함이 길어지는 것과 같은 의미인데요.
장축 차량 중 주로 많이 이용되는 차량은 5톤 장축이며 건설자재나 석재, 나무 목재 등 길이가 길고 부피가 큰 물품들을 실을 때 많이 이용되는 차량입니다.
좀 더 정확한 장축 차량의 적재함 길이와 너비 등 규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왜 현대자동차에서 알 수 있을까요?
장축 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되어진 차량이기 때문에 공식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정확한 규격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도까지는 적재중량이 4.5톤 ~ 5톤급의 메가트럭이 출시되었다가 현재는 파비스 5.5/ 8.5톤 , 마이티 2.5톤/3.5톤이라는 명칭의 차량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5톤, 8.5톤 등 차량의 톤수에 따라 적재함의 길이와 폭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운송되어지는 파레트 수도 다릅니다.
가령 1100mm x 1100mm 규격의 파레트 12개를 실기 위해선 단축, 장축, 초장축, 극초장축 중에서 장축 차량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5톤, 8톤 외에도 적재함 길이가 더 길고 톤수가 더 많이 나가는 차량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러한 차량들은 도로교통법상에서 규제해놓은 적재함 규격을 넘은 차량들입니다.
차량의 개조는 불법이 아니지만 톤 수 이상의 과적 즉, 화물의 적재정량을 초과하여 짐을 실게되면 불법이 됩니다.
차량을 개조하시거나 용달을 이용할 때 5톤 장축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꼭 참고하여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장축 차량중에도 옵션에 따라 실을 수 있는 운송 물품들이 다양한데요. 앞선 콘텐츠에서 말씀드렸던 차량 옵션 중 탑차와 윙바디가 있는 차량을 선택하시면 우천시 물품이 잘 젖지 않고 안전하게 운송이 가능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다면 센디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자료 출처: 현대자동차,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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