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디입니다.
지난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왔습니다!
2025 베트남 K-디지털 혁신 시장 개척단의 일원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왔거든요.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ICT 기업들과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이번 출장은, 센디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해외 진출을 구체적으로 계획한 건 아니지만, 앞으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왔어요!

첫날: 호치민 도착 후 바로 현장 투입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도 서둘러 마치고, 곧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GBC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베트남 현지 상황과 한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어요.
특히 공유 오피스나 현지 사무 공간 관련 설명을 들으니, '아, 정말 해외 진출을 할 때는 이런 것들까지 미리 알아봐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첫날부터 함께한 부산 ICT 기업 대표님들과 단체사진도 찍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둘째날: 한-베트남 ICT 비즈니스 밋업의 현장
아침 8시 40분부터 뉴월드 사이공 호텔 1층 인도차이나 홀에서 열린 2025 한-베트남 ICT 비즈니스 밋업데이에 참석했습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팀장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KOTRA 호치민무역관 송정훈 과장님의 베트남 경제 동향 발표였어요.


놀라운 한-베트남 교역 현황
발표 내용 중에서 정말 놀라웠던 통계가 있었는데요:
- 베트남 수출 상대국: 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이 3위
- 베트남 수입 상대국: 중국에 이어 한국이 2위

이 정도면 정말 가까운 경제 파트너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센디 입장에서도 베트남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상호발전과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호치민 한인회와의 MOU 체결식도 있었어요.
이런 공식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향후 진출을 고려할 때 든든한 부분이겠죠?

오후 일정: 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방문
오후에는 호치민에 있는 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IT 지원 센터 역할을 하는 곳이라 센디 같은 ICT 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역시 해외 진출할 때는 이런 정부 기관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셋째날: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실제 비즈니스 미팅
셋째 날이 이번 출장의 하이라이트였어요! 베트남 현지 통역사와 함께 베트남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서 미팅을 진행했거든요.
사전에 센디 영문 소개자료를 준비해서 전달하고, 베트남 현지 기업 동향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베트남 비즈니스의 핵심: 통역사의 중요성
여기서 깨달은 중요한 팁 하나! 베트남에서는 통역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단순히 언어만 번역하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 이해도가 높은 통역사를 구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더라고요.
1. CEHIS CO.,LTD - 컨테이너 물류 운영 회사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센디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회사였어요. 컨테이너 물류 부분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CT&SOLUTION - 개발 아웃소싱 전문 기업
만약 센디가 베트남에서 현지 서비스를 런칭한다면, 개발 아웃소싱 파트너로 협업할 수 있는 회사였어요.

3. CERMADEPT - 대형 물류 상장 회사
한국의 한진과 비슷한 규모라고 하니, 정말 큰 회사더라고요! 물류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회사가 센디가 베트남을 진출한다면 좋은 파트너십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회사들이었습니다.

센디의 글로벌 진출, 한 걸음 더 가까워지다?
이번 베트남 출장을 통해 느낀 점은, 당장 글로벌 진출이 쉽지는 않지만 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다는 것이었어요.
현지 기업들과 직접 미팅하고, 통역사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 모든 게 향후 센디가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할 때 큰 밑바탕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물류 업계에서 베트남의 위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수확이었어요.
한국과 베트남 간의 활발한 교역량을 생각하면, 물류 플랫폼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센디를 기대해 주세요!
베트남에서의 3박 5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네요. 돌아와서 정리하다 보니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성장해서 글로벌 물류 플랫폼 센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센디의 성장 스토리, 그리고 물류 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계속 전해드릴게요.
오늘은 지난주 베트남 출장 이야기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센디 이야기 > 센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센디] 한번 더! 카드 등록 시 운송비 5,000원 즉시 할인! (1) | 2025.03.06 |
---|---|
[센디] 화물비용 10% 절감, 비즈니스 플랜으로 (0) | 2025.02.24 |
[센디]이케아 가구, 중고 가구 당일 용달하세요. (0) | 2024.10.30 |
[센디]차량 랩핑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다. (0) | 2024.09.03 |
[센디]예상 가능한 용달비용, 간편한 결제까지! (0) | 202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