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기업들의 온라인 전환은 이제 너무나 익숙해지고 있는데요, 새벽배송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은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해요. 경쟁사인 SSG닷컴, 마켓컬리 등이 플랫폼을 강화하며 오픈마켓으로 전환하려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행보에요!
오아시스마켓은 앞선 SSG닷컴, 마켓컬리에 비해 매출 규모가 작지만 💰유일한 흑자를 내는 새벽배송 플랫폼인데요, 흑자의 비밀은 매장 운영을 통한 홍보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재고 관리 때문이라고 해요. 오아시스마켓의 지난 해 매출의 50%가 오프라인에서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어요.
🛵퀵커머스+새벽배송
퀵커머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오아이스마켓과 퀵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합작 법인 브이를 출범했어요. 퀵커머스와 새벽배송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신선식품을 보다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할 목적인데요, 오아시스마켓의 오프라인 매장이 물류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해요.
오프라인으로 주된 소비를 이끌어왔던 유통업계도 소비자를 끌어당기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기업들은 변화에 맞춰 발빠른 전략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되었어요.